괴물. 그냥 괴물. "어디 라이브는 얼마나 잘 하는지 보자"라고 해서 틀어봤는데 또 또 또 반해버림. 파도 파도 끝이 없네. 무엇보다 스냅백 안 쓰고 나와서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힙합swag이 음악을 넘어 패션으로 영역을 넓힌 뒤엔 개나 소나 스냅백을 쓰고 다니는데(사실 나도 쓰고 싶었음ㅋ) , 직업으로 흑인 음악을 하는 사람이 스냅백을 안 쓰니 왠지 정화되는 느낌이다. 아버지가 목사시라는데 본인도 옷을 좀 그렇게 입는 듯. Doop이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깜놀. 도도해나 baby만큼 많이 듣진 않았지만 그래도 귀에 익은 곡인데도 첨 들었을 때 이게 doop이 맞나 싶었다. 박자감은 진짜 타고난 게 맞는듯ㅠㅠ 오빠 짱b.. 너무 대세라서 너무 좋아하고 싶진 않았는데(난 백로니까) 자꾸 이러시면 저도 선택권이 없습니다. 너무 좋아하게 돼버려도 난 모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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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극세사 스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