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에 해당되는 글 49건

  1. 2021.11.24 요즘 듣는 거
  2. 2019.11.24 kennytheking - Lemonade
  3. 2018.02.26 2017년 들었던 음악 1
  4. 2016.12.13 Plastic - Moses Sumney
  5. 2016.02.01 The Internet 1/28 내한 후기 2
  6. 2016.01.15 The Internet - Shadow Dance
  7. 2015.12.03 [사운드클라우드]12 1
  8. 2015.12.02 Nick Hakim - The Green Twins (live) 5

요즘 듣는 거

2021. 11. 24. 11:38 from 듣고

블로그 켠 김에 요즘 듣는 거 올린다. 찾아오는 사람 없지만 어차피 블로그의 목적은 기록이다. 음악은 여전히 중요하다. 고작 9개월 만에 필시 비워줘야하는 기숙사에 스피커를 들이고야 말았다. 소비가 아니다. 온전한 정신을 위한 투자다.

 

https://youtu.be/S5MDYTqvyvs

$$$ - Daniela Andrade

https://youtu.be/jhQ4WVJwz7w

Tú - maye

https://youtu.be/8Ez7_sQYdus 

slodown, dombfoundead - Me & Mrs. Wong

다음은 재즈 부문. 

https://youtu.be/aFuYIkYx3EY

Gene Ammons - My romance

 

https://youtu.be/XQZZUv1FQrc

Jimmy Forrest - That's all

https://youtu.be/FLwpYrMgyD8

Zoot Sims - Evening in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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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극세사 스극 :

kennytheking - Lemonade

2019. 11. 24. 17:50 from 듣고

 

 

올해 들어서 장르명을 알 수 없는 둥둥거리는 음악에 많이 빠졌었다.

대학교 내내 들었던 알앤비와 힙합과 비교하면 베이스는 더 강한데 팝에 가깝다. 미국 청소년들이 사춘기 때 빠지는 음악의 느낌,,

케니더킹은 홀리데이랜드페스티벌에 나온다고 해서 예습 차원에서 찾아 들었었는데 오히려 알고 간 가수들보다 더 빠짐. 아직 활동한지 얼마 안 된 건지 곡이 많이 없다.

가을 무렵 주구장창 지인들한테 추천하고 다녔는데, 가장 좋아하는 대목은

Baby you, you're like the lemon in my ginger teas~~

귀여워 귀여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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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들었던 음악

2018. 2. 26. 12:34 from 듣고

이미 2017년은 갔지만 어떤 종류의 기록이든 의미가 있으니 올려보기로 한다.


2017년 음악 결산 자체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닌게, 나 작년에 음악 많이 안 들었다.


별로 길지도 않은 멜론 리스트에 재작년 노래들까지 있으니 뭐 할 말 다한 것...


사운드클라우드를 뒤지고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일이 귀찮다.


이동이 많았던 학생 시절과 달리 한 곳에 앉아 글을 쓰는 직업을 가진 나는 업무 중에 새로운 목소리에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여유를 즐길 수 없다. 사실 업무 집중도보다도 일하다보면 음악 자체에 집중을 못하니 안 들으니만 못하다.


음악을 듣는게 귀찮아서 좋은 점은 딱 하나 있었는데 좋아하는 노래가 생기면 그냥 그 앨범을 통째로 들어버리게 된 것.


그렇게 작년 내내 돌려들었던 앨범들이 다음과 같다:




1. Steve Kuhn Trio - I Will Wait For You (2010)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2번 트랙 What are you doing the rest of your life 임


근데 유튜브 사운드클라우드 어딜 뒤져봐도 안 나와서 마음이 아프다.. 작년에 제일 많이 들은 노래 하나 고르라고 하면 망설이지 않고 그거 고를텐데. 여러분 멜론에는 있다. 제발 뒤져서 Steve Kuhn Trio의 What are you doing the rest of your life 들어주시라. 


지금은 사라진 코엑스 광장의 코나커피퀸즈에서 오전 보고하다가 이 노래 듣고 너무 좋아서 나는 비지엠만으로 그 매장의 단골이 되었다. 오전에 사람 없고 아이스카라멜마끼아또 훌륭하고 무엇보다 너무 고퀄의 재즈를 틀어서 나를 당황시킨 매장. 거기 플레이리스트 담당 알바생인지 사장님인지 누군진 모르겠지만 당신을 사모하고 있었어요...







What are you doing the rest of your life와 무드 비슷한 Autumn leaves:



※티스토리와 다음은 보라: 유튜브 공유 버튼 누르면 텀블러는 물론 카카오스토리도 있고 레딧도 있는데 티스토리가 아직 없다는 게 말이 되냐





2. offonoff - boy (2017)




오프온오프의 첫 정규앨범. 오랫만에 통으로 즐겨들은 한국 앨범. 들으면 약간 홍대 힙스터된 것 같은 느낌 들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방금 찾아보니 작업물들이 딘 눈에 띄어서 클럽에스키모에 합류했었고 지금 소속사는 혁오와 검정치마가 있는 하이그라운드라고 한다. 후후 아직 힙을 감지하는 내 레이더는 죽지 않았군. 13년경에 프라이머리 정규 앨범 이후로 씨디 통째로 맘에 든 건 이게 처음인듯. 


나무위키는 한국의 HONNE라고 써놨던데 듣고보니 일리 있다. 사운드는 몽환적인데 그래도 혼네보다는 조금 더 한국적인 뭔가가 있는 거 같다.


노래는 대체로 다 좋은데 그중에서도 좋아하는 곡은 

5번(타이틀) boy, 8번 춤, 9번 midnight










3. The Oscar Peterson Trio - We Get Requests (1964)




노동요로 제일 많이 들은 앨범. 가장 좋아하는 트랙은 1번인 Quiet Nights of Quiet Stars. 재즈피아니스트 오스카 피터슨의 최고 역작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 듯. 


나는 이 앨범 통해서 처음 알았는데 곡들이 다 경쾌하고 간질간질하다. 꾸밈음이 많다고 해야되나 나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르겠는데 피아노를 가볍게 친다. 손가락이 건반을 날라다니고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


재즈앨범답게 지나치게 시끄럽지 않으면서 경쾌해서 몸이 축 쳐지지 않는 게 좋아서 계속 듣고 있다. 찾아보니까 비닐 판이 아직도 인기가 많아서 꾸준히 매매되는 듯. Steve Kuhn과 더불어 사두고 싶은 앨범.











그외:


진보 KRNB2 앨범의 "말하자면"

아이유, 오혁 "사랑이 잘"


곡 단위로는 이 두 개를 줄기차게 들었는데 나 너무 허리가 아파서 이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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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극세사 스극 :

Plastic - Moses Sumney

2016. 12. 13. 01:51 from 듣고

사실 요즘 음악을 잘 안 듣는다.
나는 애초에 한 자리에 앉아서 앨범 하나를 틀어놓고 한시간 동안 그것만 음미하는 타입은 아니다.
진짜 음악 애호가 라고 불리려면 그런 방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한시간 동안 자리에 앉아 있는 거 자체가 힘든 사람이고 무엇보다 우선순위에 놓인 다른 일들이 항상 너무 많았다. 
오히려 바쁘게 돌아가는 내 일상에 음악은 잠시나마 공상에 빠지게 도와주는 배경음악 같은거였는데
요즘은 절대적인 시간보다 마음의 여유가 더 중요한 변인이었구나 싶다.

대학생 땐 바빴지만 책임질 것도 없었고 조직에 속해 있지도 않았다. 그래서 뭐 몸은 바빴지만 가끔 음악 들으면서 혼자 내 삶을 영화라고 생각하는 상상이 가능했지. 

하지만 사회인이 된 지금은 데드라인에 쫓기지 않는 순간에도 쉽게 마음이 놓여지지 않아서 배경음악을 까는 것이 도무지 내키지 않는다. 조직의 막내란 전혀 영화스러운 구석이 없어.


그래도 근래 들었던 노래 중에 가장 위로가 되었던 곡이라 오늘은 올린다.

My wings are made of pl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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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극세사 스극 :

더인터넷 내한 후기: 게스트들도 다 좋았다. 조금 늦게 들어가서 많이 듣진 못했지만 Quandol이란 dj도 좋았고 그 다음 타자였던 진보의 라이브가 생각보다 너어무 괜찮아서 놀랐음. 음원으로 들을 때는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아티스트는 아닌지라 사운드 뽑아내는 만큼 보컬을 내진 못 할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가수는 가수인가보다. 몰라봐서 미안해요 진보형.


길지 않은 공연이었지만 준비를 많이 해온 것 같아서 좋았다. 편곡 하나 없이 그냥 공연장에 씨디 틀어놓은 것 같은 라이브만큼 허무한 게 없는데, 대표곡 몇 개 진짜 잘 뽑아서 들려줬다. 으으 진보 라이브는 따로 표 사도 되겠다고 생각할 만큼 좋았음. 형 다음 앨범 기다릴게요<3

더 인터넷은 뭐 말할 것도 없이 좋았는데, 음향이 너무 똥 같아서 시드 목소리가 자꾸 악기에 묻힌 게 불만이라면 진짜 졸라 큰 불만이었다. 홍대 브이홀은 콘서트 잘 안 가는 나도 몇 번 들어본 공연장인데 그 정도면 꽤 인지도 있는 거 아닌가.. 저번에 나희경 콘서트 했던 홍대 웨스트브릿지는 속삭이는 듯한 나희경 보컬도 악기랑 적절히 섞어서 잘 전달해줬었는데 이번 브이홀은 넘나 별로였다.


난 더인터넷 노래들을 좋아하지만 가사까지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노래를 따라 불러서 놀랐다. 두 번째 곡 끝나고였나 시드가 뒤돌아서서 This might be the best audience we ever had 라고 했다. 괜히 뿌듯ㅎㅋㅎ 네이버에 더인터넷 이라고 검색하면 게시물 얼마 올라오지도 않는데 대체 이 사람들이 다 어디 숨어있었나 싶었음.


진짜 제일 아쉬운 건 내가 하필 그 때 허리가 안 좋았던 것.. 원래도 좋지 않았지만 스탠딩 공연이었던 데다가 더인터넷은 마지막 순서라 그 때쯤부턴 슬슬 허리에 통증이 오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못 견디고 하필이면.. !!!!!!!!!!!!!!!!!!!!!!! Penthouse Cloud 직전에 벽에 기대러 공연장 밖으로 나갔다 옴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진짜 너무 아쉽다. 앞에서 여섯번째 줄 쯤까지 겨우 비집고 들어가서 쭉 듣다가 힘들어서 나왔는데 그때가 하필뒤늦게 기어 들어가서 무대랑 멀리서 듣는데도 소름이 돋았다. 그 한가운데서 들었음 진짜 eargasm 왔을거다. 아쉬운 대로 노래 올리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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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극세사 스극 :

The Internet - Shadow Dance

2016. 1. 15. 01:20 from 듣고


ㅇㅈ 진짜 진심으로 고맙다.




+추가) 계속 듣다보니까 화가 난다. 진짜 왜 이제야 안거지ㅡㅡ 유튜브로 연속재생해서 계속 듣고 있는데 틀어주는 노래가 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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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극세사 스극 :

[사운드클라우드]12

2015. 12. 3. 00:11 from 듣고


한동안 플레이리스트 업데이트가 뜸했던 건 내 뷰리풀 뮤직 리스닝 라이푸가 잠시 공백기를 맞이했었기 때문이다. 음악을 듣는게 즐겁지도 않았고 무엇보다 나의 탐색욕구를 자극하는 곡도, 아티스트도 없었다. 나는 한 곡에 제대로 꽂히면 아티스트, 그 아티스트가 팔로우하는 아티스트들이 올린 곡, 그리고 라이크한 곡들까지 뒤져서 내 플레이리스트를 늘려간다. 도미노를 쓰러뜨리듯이 한 곡 한 곡 정복해가는 거다. 그렇게 공백기가 길어지던 중 며칠전에 Ghost Town이란 곡을 발견했다. 그 곡이 방아시가 돼서 미친듯이 여기저기 파고 다니고 있다. 역시 사운드클라우드의 바다는 넓고 넓다. 이 좋은 것들을 이렇게나 많이 품고 있었다니ㅠㅠ 넘나 좋은 것ㅠㅠ 하나씩 리뷰해봅시다. 


1. Ghost Town

이거야!!!! 이거!!!! 사운드클라우드에 대한 내 애정을 다시 불살라준!!!!! 지나가는 사람들 좀 도와주십쇼. 대체 이 음악의 장르는 무엇입니까. 구글에게 무어라고 쳐야 이런 "평일 오후에 맥주 한 잔 하고 햇빛 잘 드는 거실 바닥에 드러누워 조는 것 같은" 분위기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입니까? 태그에 alternative라고만 쓰여있는데 alternative에도 종류가 꽤 있더라. alternative rock이야 뭐야 왜 말을 하다 말아.. 여하튼 답을 아시는 분은 제게도 지식을 나눠주세요.


2. Moonchild - The Truth

음.. 좋긴한데 찬양을 할 정도는 아님. 그렇다고 빼기는 좀 아쉬웠으니 꼽사리 곡이라 합시다.


3. Rachel Foxx - Pink and Green

이 언니 노래는 전에도 내 플레이리스트에 올랐던 적 있다. 성이 워낙 여우해서 단박에 알아봄. 이 노래는 헤드셋으로 써서 들었을 때 더 잘 들린다. 이어폰으로 듣다 역시 헤드셋은 다른단걸 이거 들으면서 느꼈다ㅠㅠ 가수가 노래를 잘 불렀고 곡 자체가 잘 만들어진걸 떠나서 기술적으로 마스터링이 잘 된 노래를 들어보면 확실히 다르단 느낌이 든다. 이렇게 얘기해봤자 나는 막귀이고 시장에서 인정받는 가수들 건 잘 듣지를 않으니 뭐가 마스터링이 잘 됐고 안 됐는지 알턱이 만무하지만.. 쨌든 사운드클라우드에 떠도는 아무추어들 사이에선 눈에 띄는 퀄리티인건 확실함. 언니 잘 됐으면 좋겠어여!


4. Indigold - The Green Twins

어쩌다 순서가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듣기 폴더에 미리 올렸던 Nick Hakim의 존재는 이 곡을 통해 알았다. 커버곡이라 편곡이 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곡이 좋아서 Nick Hakim 이라는 이름을 찾아봤는데 이게 웬 떡 닉 하킴도 겁좋ㅠㅠㅠㅠㅠㅠㅠㅠ 


5.Arima Ederra - Characteristics of an Aquarius

사실 1번 곡보다도 이 곡을 먼저 접했고 이 곡을 통해 1번을 추천받아 다른 수많은 곡들에 귀를 기울였고 오늘 이 포스팅까지 왔다. 목소리가 엄청 좋다거나 곡이 엄청 좋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둘이 합쳐지니 되게 케미가 좋다. 이 곡도 엄청 들었다. 1번이 본격적으로 사운드클라우드를 다시 파게 된 계기면, 이 곡은 사운드클라우드를 다시 켜게 해준 계기 정도의 공로를 줄 수 있겠다.


6.


졸리다. 나머지 내일 합시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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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극세사 스극 :


저기 있는 사람들 졸라 행복하겠다. 나도 저런 아늑한 거실에서 외국 맥주 마시면서 고퀄 라이브 듣고 싶다. 나도 아련한 눈빛 뿜고 삘 넘치게 고개 끄덕일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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